웹 표준 와이드 웹(WWW) 과거와 미래

 

'웹 표준 준수"는 IT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도 종종 듣게 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IE의 퇴출 같은 변화는 이런 표준의 중요성을 더 강조하고 있습니다. 웹 표준을 지키지 않는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마치 '인터넷의 타임머신'을 타고 플래시 애니메이션과 팝업 창이 가득한 90년대로 돌아간 기분이죠.
이제는 단순한 기술적 요구사항이 아니라, 기본 기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웹 표준은 여러 국제 기구와 단체

  1. W3C (World Wide Web Consortium)
    웹 표준을 개발하고 유지하는 주요 기구로, HTML, CSS, XML 등의 표준을 정의. 
    1. 공식 웹사이트: W3C
    2. 주요 문서: W3C 표준 문서
    3. 소속 국가: 미국, 유럽, 일본, 중국
    4. 위치: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MIT),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 (ERCIM), 일본 요코하마 (Keio University), 중국 베이징 (Beihang University).
    5. 지원 기업 및 국가: W3C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정부 기관의 지원을 받습니다. 주요 회원사로는 Microsoft, Google, Apple, IBM 등이 있습니다.
    6. 예산 규모: W3C의 예산은 주로 회원사들의 회비와 프로젝트 지원금으로 구성됩니다. 정확한 예산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주요 프로젝트와 연구 활동에 상당한 자금이 투입됩니다
  2. IETF (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
    인터넷 표준을 개발하는 기구로, 다양한 인터넷 프로토콜과 관련된 표준을 정의.
    • 공식 웹사이트: IETF
    • 요 문서: RFC 문서
    • 소속 국가: 미국
    • 위치: 미국 버지니아주 레스턴 (Internet Society).
    • 지원 기업 및 국가: IETF는 인터넷 관련 기술 표준을 개발하는 기구로,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와 기술 기업의 지원을 받습니다. 주요 후원사로는 Cisco, Google, Huawei 등이 있습니다
    • 예산 규모: IETF의 예산은 주로 후원사들의 기부와 회비로 구성됩니다. 연간 예산은 수백만 달러 규모로 추정됩니다
  3. 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 표준을 개발하는 기구로, 웹과 관련된 여러 표준을 정의합니다
    • 공식 웹사이트: ISO
    • 요 문서: ISO 표준 문서
    • 소속 국가: 스위스
    • 위치: 스위스 제네바
    • 지원 기업 및 국가: ISO는 전 세계의 국가 표준 기구들이 회원으로 참여하며, 각국 정부와 기업의 지원을 받습니다
    • 예산 규모: ISO의 예산은 회원국의 회비와 표준 판매 수익으로 구성됩니다. 연간 예산은 수천만 달러 규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4. Ecma International
    정보통신 기술 표준을 개발하는 기구로, ECMAScript(일반적으로 JavaScript로 알려짐) 표준을 정의.
    • 공식 웹사이트: Ecma International
    • 요 문서: Ecma 표준 문서
    • 소속 국가: 스위스
    • 위치: 스위스 제네바
    • 지원 기업 및 국가: Ecma International은 정보통신 기술 표준을 개발하는 기구로, 주요 회원사로는 Microsoft, IBM, HP 등이 있습니다
    • 예산 규모: Ecma의 예산은 회원사들의 회비와 프로젝트 지원금으로 구성됩니다. 정확한 예산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5. Unicode Consortium
    유니코드 표준을 개발하고 유지하는 기구로, 전 세계의 문자와 기호를 포함하는 표준을 정의.
    • 공식 웹사이트: Unicode Consortium
    • 요 문서: Unicode 표준 문서
    • 소속 국가: 미국
    • 위치: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 뷰
    • 지원 기업 및 국가: Unicode Consortium은 문자와 기호의 표준화를 담당하는 기구로, 주요 회원사로는 Google, Apple, Microsoft 등이 있습니다
    • 예산 규모: Unicode Consortium의 예산은 회원사들의 회비와 프로젝트 지원금으로 구성됩니다. 연간 예산은 수백만 달러 규모로 추정됩니다

 

 

웹 표준의 변화

1990년대

  • 1993년: HTML 1.0 발표 - 웹 페이지의 기본 구조를 정의.
  • 1994년: W3C (World Wide Web Consortium) 설립 - 웹 표준을 개발하고 유지하는 기구.
  • 1995년: HTML 2.0 발표 - 더 많은 기능과 태그 추가.
  • 1996년: CSS 1.0 발표 - 웹 페이지의 스타일과 레이아웃 정의.
  • 1997년: HTML 3.2 발표 - 더 복잡한 레이아웃과 기능 지원.
  • 1998년: XML 1.0 발표 - 데이터 전송 및 저장을 위한 표준.
  • 1999년: HTML 4.01 발표 - 웹 페이지의 구조와 표현을 분리.

2000년대

  • 2000년: XHTML 1.0 발표 - HTML을 XML로 재작성한 버전.
  • 2001년: SVG 1.0 발표 - 벡터 그래픽을 위한 표준.
  • 2002년: DOM Level 2 발표 - 문서 객체 모델의 확장.
  • 2003년: CSS 2.1 발표 - 스타일시트의 기능 확장.
  • 2004년: RSS 2.0 발표 - 웹 콘텐츠의 배포를 위한 표준.
  • 2005년: AJAX 기술의 등장 - 비동기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가능.
  • 2006년: WAI-ARIA 1.0 발표 - 웹 접근성 향상.
  • 2007년: HTML5 초안 발표 - 멀티미디어 지원 강화.
  • 2008년: CSS3 모듈화 시작 - 더 복잡한 스타일링 가능.
  • 2009년: Web Workers 표준화 - 백그라운드 스크립트 실행 지원.

2010년대

  • 2010년: HTML5와 CSS3 공식 발표 - 웹의 멀티미디어와 스타일링 강화.
  • 2011년: WebSockets 표준화 - 실시간 통신 지원.
  • 2012년: WebRTC 표준화 - 브라우저 간 실시간 통신 지원.
  • 2013년: ECMAScript 6 (ES6) 발표 - JavaScript의 기능 확장.
  • 2014년: Service Workers 표준화 - 오프라인 웹 애플리케이션 지원.
  • 2015년: HTTP/2 표준화 - 웹 성능 향상.
  • 2016년: Progressive Web Apps (PWA) 개념 도입 - 네이티브 앱과 유사한 웹 애플리케이션.
  • 2017년: CSS Grid Layout 표준화 - 복잡한 레이아웃 지원.
  • 2018년: WebAssembly 표준화 - 고성능 웹 애플리케이션 지원.
  • 2019년: WebAuthn 표준화 - 웹 인증 강화.

2020년대

  • 2020년: WebXR 표준화 - 가상 및 증강 현실 지원.
  • 2021년: HTTP/3 표준화 - 더 빠른 웹 성능.
  • 2022년: WebGPU 표준화 - 고성능 그래픽 렌더링 지원.
  • 2023년: WebTransport 표준화 - 저지연 데이터 전송 지원.
  • 2024년: Web Neural Network API 개발 중 - 웹에서의 머신러닝 지원.

 


1990년대

  • 1990: 팀 버너스 리(Tim Berners-Lee)가 CERN에서 월드 와이드 웹(WWW)을 개발. HTML, HTTP, 그리고 첫 번째 웹 브라우저(WorldWideWeb)가 탄생.
  • 1991: 최초의 웹사이트가 공개되어 정보를 대중적으로 공유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
  • 1992: 첫 번째 웹 서버가 CERN 외부로 설치됨. 웹이 점차 확산.
  • 1993: 최초의 그래픽 웹 브라우저 "Mosaic"이 개발되어 대중화의 전환점이 됨.
  • 1994: W3C(World Wide Web Consortium) 설립. 웹 표준의 기틀 마련.
  • 1995: JavaScript, PHP, 그리고 Java Applets가 도입.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출시.
  • 1996: CSS (Cascading Style Sheets) 표준화. 웹 디자인이 보다 정교해짐.
  • 1997: HTML 4.0 표준 발표. 웹에서의 멀티미디어와 인터랙션 가능성이 확대.
  • 1998: XML (eXtensible Markup Language) 표준화. 데이터 교환 효율성이 증가.
  • 1999: HTML 4.01 및 CSS Level 2 발표. 접근성과 웹 디자인이 더욱 강화.

2000년대

  • 2000: XHTML 1.0 도입. HTML과 XML의 결합을 목표로 함.
  • 2001: Semantic Web 비전 발표. 메타데이터와 데이터 상호 운용성을 강조.
  • 2002: 웹 서비스 표준화(WSDL, SOAP 등). 기업 간 데이터 통신 활성화.
  • 2003: RSS(Rich Site Summary) 보급. 콘텐츠 배포 방식의 변화.
  • 2004: Web 2.0 개념 확산. 사용자 생성 콘텐츠 및 소셜 미디어 활성화.
  • 2005: AJAX 도입. 동적인 웹 애플리케이션 제작 가능.
  • 2006: HTML5 초안 발표. 리치 미디어 및 동적 콘텐츠 지원 확대.
  • 2007: 모바일 웹의 대두. 아이폰 출시와 함께 모바일 중심 웹 사용 증가.
  • 2008: 구글 크롬 브라우저 출시. 빠르고 효율적인 웹 브라우징 가능.
  • 2009: HTML5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 동영상과 캔버스 API 등이 포함.

2010년대

  • 2010: CSS3 표준화 작업 진행. 반응형 웹 디자인 활성화.
  • 2011: WebSocket 표준화. 실시간 웹 애플리케이션 구현 용이.
  • 2012: HTML5와 CSS3 권고안 확정. 현대 웹의 기반 마련.
  • 2013: WebRTC 도입. 브라우저 간 직접 통신 가능.
  • 2014: HTTP/2 표준화. 웹 성능 대폭 향상.
  • 2015: ES6(ECMAScript 2015) 발표. JavaScript의 기능 대폭 개선.
  • 2016: Progressive Web Apps(PWAs) 개념 확산. 네이티브 앱과 유사한 웹 경험 제공.
  • 2017: WebAssembly 표준화. 고성능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가능.
  • 2018: GDPR 시행.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웹 규정 강화.
  • 2019: HTTP/3와 QUIC 프로토콜 발표. 더 빠르고 안정적인 웹 통신.

2020년대

  • 2020: Web Vitals 도입. 사용자 경험 중심의 웹 성능 측정 도구.
  • 2021: 플래시(Flash) 공식 종료. HTML5의 리치 미디어 기능이 플래시를 대체.
  • 2022: FLoC(Federated Learning of Cohorts) 논의 시작. 웹 브라우저의 개인 정보 보호 개선 시도.
  • 2023: AI 기반 웹 경험 확산. ChatGPT와 같은 AI 도구가 웹과 통합.
  • 2024: Web3와 탈중앙화 웹(Decentralized Web)의 실질적 발전 기대.